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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최해일목사)는 6.25 51주년을 맞아 ‘잊어버리지 말자’란 제목의 메시지를 발표, “우리 모두는 6.25 전란 중에서도 살아남아 있다는데 감사해야 하고 사상미등유의 참극을 후손들에게 반드시 전수해야 할 책임을 통감해야만 한다”면서 우리의 역사를 젊은이들에게 똑바로 열심히 가르쳐야 할 무거운 책임을 기성세대들은 깊이 인식하고 이제부터라도 각성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도 메시지를 발표, “최근 정부는 단군상 철거와 관련하여 성직자들을 구속하는 등 기독교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전제하고 다시는 민족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단군상 문제, 찬송가공회 문제, 이단사이비문제 등의 해결에 한국교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석훈기자(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