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소속 광음교회가 설립 33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직분자들을 세웠습니다.
설교를 전한 백석총회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교회를 위해 화목에 힘쓰는 직분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장종현 목사 / 예장 백석총회 대표총회장
모든 성도들을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기 위해서는 희생하는 봉사정신이 있어야 화목제물이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희생과 봉사하면서 모든 것이 화목제물이 되어서 나와도 들어와도 복을 받는 축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임직예배를 집례한 백석총회 부총회장이자 광음교회 위임목사인 김동기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안수기도를 하며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임직자들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짐하며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서약했습니다.
이후에는 임직 공포와 더불어 임직패, 축파해 수여가 이어졌으며 총회 전현직 임원들의 축사와 권면과 함께 합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한편, 말씀과 교육 전도와 개척에 힘쓰고 있는 광음교회는 3백명의 선교사, 3천명의 리더를 세운다는 비전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김수연입니다.
※ 촬영 이인창 / 편집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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