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이 마련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청년상담센터 위드WITH(공동소장:곽은진, 김성경)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4년 3차 1:1 심리상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상담센터 위드WITH’는 2020년 심리진단 및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상태를 돌아보고 전인적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일상과 마음이 버거운 청년들의 고민과 고통에 함께하는 ‘길벗’이 되겠다는 다짐을 위드(WITH)에 담았다.
청년들은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다양한 정서적인 어려움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상담은 내담자와 상담사가 일정과 장소를 조율해 실시된다. 50분의 상담이 주 1회 총 7번에 걸쳐 실시되며, 온라인 상담의 경우 줌(ZOOM)을 활용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서울대입구역 △대야미역 △광화문역 △혜화역 △신도림역 △신설동역 근처에 마련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내담자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비용의 20% 혹은 80%를 지원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https://cem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