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조성위, 지난 26일 기금설명회 준비 회의
11월 11일 ‘백석연금 비전 퍼레이드 데이’ 열기로
11월 11일 ‘백석연금 비전 퍼레이드 데이’ 열기로
9월 정기총회에서 설립 인준을 받은 총회 연금기금조성위원회(위원장 김동기 목사)가 목회자 연기금 모금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지난 26일 총회본부 4층 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천안 백석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교단 내 300대 교회를 초청해 첫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설명회 명칭은 ‘백석연금 제1차 비전 퍼레이드 데이(Vison Parade Day)’로 정했으며, 300대 교회를 선정한 후 참석인원 150명을 목표로 공문과 초대장을 발송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자 연금제도 필요성과 기금 운영의 방향과 방안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기금 약정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정성껏 마련한 선물과 식사로 대접한다는 계획이다.
위원장 김동기 목사는 “총회를 사랑하는 목사님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과 홍보, 행정, 재정 등 영역별로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 목회자 연금이 조기에 정착되고, 목회했던 300억 목표가 일찍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팀장 유영삼 목사가 기도하고 행정팀장 김광호 목사가 전 회의록을 발표했으며, 부본부장 박근홍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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