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경험하는 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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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경험하는 기도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9.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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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기도원, 지난 21일 33주년 기념예배
성막·노아의 방주, 예루살렘성 재현 봉헌
성소기도원은 지난 21일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성막·방주·예루살렘성 봉헌예배를 드렸다.
성소기도원은 지난 21일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성막·방주·예루살렘성 봉헌예배를 드렸다.

강원도 철원 소재 성소기도원(원장:박정연 목사)은 지난 21일 기도원 내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성막·방주·예루살렘성 봉헌예배를 드렸다. 성소기도원은 성막과 노아의 방주, 예루살렘 성을 그대로 재현해 이번에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공개했다. 

기념예배는 서울노회 심웅기 목사(축복교회)가 인도했으며 충주봉쇄수도원장 강문호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은 초라한 발상을 하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문호 목사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자신의 미약함을 알기에 겸손하며, 크신 하나님을 알기에 초라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기도원 설립 33주년을 맞아 성막, 방주, 예루살렘성을 봉헌하게 됨을 축하하며, 이제부터 더욱 새 역사가 일어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유중현 목사(성현교회)가 축사하고, 경동노회 증경노회장 박윤민 목사(왕성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기도원장 박정연 목사는 “차세대를 위한 큰 비전을 허락하시고, 성막과 노아의 방주, 예루살렘 성을 봉헌하며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주의 부르심에 반응하겠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기도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 후 참석자들은 대성전 3층에 조성된 성막부터 대성전 1층 예루살렘성과 노아의 방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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