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장 입회 아래 행정·회계 서류 이첩
신구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 행정과 회계 등 일체 서류들에 대한 인수인계식을 갖고, 총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총회관 3층 총회장실에서 진행된 46-47회기 임원 인수인계식은 신임 서기 김만열 목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제1부총회장 이승수 목사가 개식기도를 드렸다.
인사말을 전한 제47회기 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수고를 헛되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법을 잘 받들며 열심히 총회를 섬기도록 하겠다. 총회 업무를 인수 인계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인수인계식은 감사위원장 홍승호 목사가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전 서기 임요한 목사와 현 서기 김만열 목사, 직전 회계 탁홍식 장로와 현 회계 고기성 장로가 각종 행정 서류와 회계 서류를 확인한 후 인수인계 서류에 날인했으며, 직전 총회장 김진범 목사와 현 총회장 이규환 목사도 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인수인계서에는 감사위원장의 확인 서명도 담겼다.
격려의 말을 전한 46회기 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47회기 총회 임원들은 섬기면서 동역하는 가운데 임기를 잘 마치길 바란다. 성경 말씀처럼 선 줄로 생각하고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총회원들을 섬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구 임원들은 총회 발전을 위해 합심해서 통성으로 기도한 후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의 축도로 인수인계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