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위, 지난 20일 총회본부서 회의
총회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유용원 목사)가 지난 2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회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올해 11월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법무부 교정선교연합회 신우회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내년 5~6월 중에는 교정시설 위문 공연 일정도 잠정 수립했다.
또 내년 6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교도소로 기독교 정신으로 교정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소망교도소를 위문 방문할 예정이다.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은 총회 인준 신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목사안수를 받은 백석총회 소속 목회자이기도 하다.
위원장 유용원 목사는 “총회의 규모와 위상이 높아진 만큼 교정선교를 위한 역량도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스도 사랑이 필요한 재소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섬김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용원 목사는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로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수원구치소 기독교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교정선교위 임원은 위원장 유용원 목사, 총무 김인자 목사, 서기 윤경수 목사, 회계 신재협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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