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서울 서초구, 지난 13일 업무협약
문화, 예술, 청년 취창업, 환경 분야에서 협력
문화, 예술, 청년 취창업, 환경 분야에서 협력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구청장:전성수)와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청년 창업, 기후환경, 건강 등 분야에서 실력있는 인재를 기르는 일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우수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제공 △청년 대상 취창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채 실현을 위한 협력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캠퍼스 환경 조성 △상호 관심 분야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서 손 잡을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과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은 “서초구와 우리 대학은 그동안 부서별로 협약을 맺으며, 오랜 친구처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왔다”며 “예술에 대한 서초구의 열정 덕분에 우리 대학은 ‘이웋과 함께하는 대학’이란 슬로건에 따라 지역 내 많은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초구의 정책을 수시로 살피고 참여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인사했다.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은 “백석의 청년 인재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일은 대학은 물론 우리 서초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온 시간이 10년이 넘는다. 향후에도 여러 사안에서 폭넓은 연대를 이뤄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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