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례, 집례자 역량 따라 은혜 좌우될 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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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례, 집례자 역량 따라 은혜 좌우될 때 많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4.09.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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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제3회 작은교회를 위한 예전적 예배학교’ 개최
예성 국내선교위원회 예배분과는 지난 10일 ‘제3회 작은 교회를 위한 예전적 예배학교’를 개최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김만수 목사) 국내선교위원회 예배분과는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거룩한씨성동교회(담임:최윤영 목사)에서 3회 작은 교회를 위한 예전적 예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마주한 죽음, 그것을 위한 기독교 의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김형락 박사(서울신대 예배학), 윤득형 박사(한국애도심리상담협회), 배중장 목사(협성대 힐다잉센터)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하나님 안에서 함께 맞는 인생의 황혼기’,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장례 문화의 변화와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예성 국선위 예배분과는 기독교 장례는 대개 집례자의 역량에 따라 은혜가 좌우될 때가 많다이는 경우에 따라 참석한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예전적으로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난제를 해결하고 목회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기독교 예전 연구자들과 현장 사역자들을 모시고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주최측은 이번 행사 참석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장례용 스톨과 점심식사와 간식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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