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노회, 베트남 다낭서 여름수양회 개최
10월 21일 노회 설립 50주년 기념대회도 추진
10월 21일 노회 설립 50주년 기념대회도 추진
서울강남노회(노회장:두재영 목사)는 노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노회원 화합과 친목을 위해 베트남 다낭에서 여름수양회를 개최했다.
수양회에는 약 40여명 목회자와 사모가 참여했으며 다낭한인연합교회(담임:홍석주 목사)에서 예배를 드리고 지역 투어를 진행했다. 월남전 현장, 1,500m 바니산 위 바나힐마을 탐방 등 일정을 소화하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노회장 두재영 목사(꿈을이루는교회)는 “노회 설립 50주년, 100회기를 이어온 역사적인 노회 기념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역사의 의미를 새기고 미래를 향한 지혜를 얻는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노회 기념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회원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강남노회 준비위원회(위원장:이형조 목사)가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기념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기념대회도 진행된다. 또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설충환 목사)를 조직하고 노회 50년 역사를 담은 기록서 편찬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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