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2신] 신임 총회장 이규환 목사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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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2신] 신임 총회장 이규환 목사 만장일치 추대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9.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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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선거인단 보고 받고, 47회기 임원단 구성
신임 총회장 이규환 목사(우측)가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백석총회 제47회기를 이끌 총회 임원단이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와 환호 속에 추대됐다.

총회 선거인단(의장:장종현 목사)은 개정 선거법에 따라 지난달 19일 치러진 선거 결과를 보고했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백낙천 목사)는 당선증을 전달했다.

제비뽑기에 따라 선출된 정책자문단 대표 10명, 전국 노회장 대표 20명, 상비부서장 대표 10명, 전직 총회임원대 10명 등 50명 선거인단을 거쳐 선출된 바 있다.

총회장에는 부천노회 이규환 목사(목양교회), 목사부총회장은 인천중앙노회 김동기 목사(광음교회), 제1 목사부총회장 충남노회 이승수 목사(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은 한남노회 오우종 장로(큰사랑교회)가 총대들로부터 당선이 인준됐다.

기타 임원들이 총대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총대들은 기타 임원에 대한 선출 보고도 관례에 따라 그대로 받았다.

서기는 세종노회 김만열 목사, 부서기는 중앙노회 이선대 목사, 회의록서기는 대전노회 박대순 목사 회의록부서기 경서노회 임종택 목사, 회계는 서울북노회 고기성 장로, 부회계 서울중앙노회 김돈식 장로가 47회기 동안 총회원들을 섬기게 됐다.

총회 이튿날 오전에는 총회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를 마친 백석총회는 1,016명 총대 중 120개 노회 1,008명 출석으로 회의가 성수된 가운데 회무를 진행했다. 전체 총대들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교단 전통에 따라 목회자 윤리강령을 함께 낭독했다.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총회 실무보고 등 주요 보고를 이견 없이 받았으며, 각 노회와 부서에서 올라온 헌의안을 주무 부서에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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