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장경동 목사-둘째날 이승원 목사 강사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와 여성부흥협의회가 주최한 ‘나라사랑 8.15 구국기도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저녁 주님제일교회(김지혜 목사)에서 거행됐다.
2024년도 전교인 여름성회를 겸한 이번 구국기도회는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란 주제로 첫날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날은 기쁨의교회 이승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한기부 제55대 대표회장 박승주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전교인 여름성회를 8.15 구국기도회로 모이게 됨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모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새 힘을 얻어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첫째날은 준비위원장 이에스더 목사의 사회로 상임부회장 성두현 목사의 기도와 서기 정인서 목사의 성경봉독, 운영회장 김지혜 목사와 루이아워십팀의 특송에 이어 대표회장 박승주 목사가 인사하고 강사를 소개한 후 장경동 목사가 ‘희생이 이렇게 중요한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경동 목사는 “예수님도 새벽기도하고, 전도하셨다. 전도는 두 번하는 것인데 이리가 염소가 되는 것이고, 염소가 양이 되는 것이 전도”라면서 “이리는 기도 안 하고 염소는 기도는 하고, 양은 되는 기도를 한다. 우리 모두 이리와 염소가 아닌 양으로서 모범적이고 순종의 삶의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계 김용한 목사의 헌금기도와 상임총무 유무한 목사와 공동회장 윤숙희 목사의 특별기도가 있었으며, 서기 김동호 목사의 광고와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둘째날은 준비위원장 곽영민 목사의 사회로 유은화 목사의 기도와 이정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지혜 목사와 치어리딩워십의 특송에 이어 최덕녀 목사의 인사 후 기쁨의교회 이승헌 목사가 ‘연결자가 되십시오’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박사랑 목사의 헌금기도와 총사업본부장 이길윤 목사의 광고와 증경회장 정여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