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미-곡성사랑병원·담양사랑병원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 약자 위한 의료-복지 연계 및 증진 목적
사회적 약자 위한 의료-복지 연계 및 증진 목적
의료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보기 위해 사단법인 나누미(이사장:박성암)와 병원이 손잡는다.
나누미(이사장:박성암)는 지난 13일 의료법인 대성의료재단(이사장:박준균) 산하 곡성사랑병원(원장:정재헌), 담양사랑병원(원장:김종오)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경제적 빈곤층 및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료·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를 위해 기관들은 의료·복지 지원 강화 및 관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관들은 이번 상호협력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연계의 시작이라는 점과 의료와 복지의 전문적 연계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 2시 담양사랑병원 세미나실에서, 나누미와 담양사랑병원이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오후 4시에는 곡성사랑병원 세미나실에서 나누미와 곡성사랑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성암 나누미 이사장은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를 돌보겠다.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송의료재단 소속 담양사랑병원과 곡성사랑병원은 응급실과 내과, 외과 등의 다양한 의료과 및 의료진을 갖춘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대송의료재단은 무안종합병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무안군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사회의 의료 및 복지 분야를 선도하며, 그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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