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 간의 양식 전하는 선교사,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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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 간의 양식 전하는 선교사, 도와주세요”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08.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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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션, 말라위 민경화 선교사 후원 캠페인 전개
민경화 선교사와 말라위 현지인들.
민경화 선교사와 말라위 현지인들.

지구 반대편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위한 후원이 요청된다.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박충관)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교회 개척, 제자 훈련, 구제, 어린이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민경화 선교사를 위한 선교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선교 후원 캠페인은 민 선교사가 온전히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비와 사역비 등을 지원해 사랑과 복음의 전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말라위는 깨끗하지 않은 물과 부족한 식량으로 아이들이 배곯기 일쑤이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기독교 인구는 높지만, 아프리카 토착 기독교와 이단의 수가 높아 많은 최근 현지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으로 개종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말라위에서 민경화 선교사는 매일 마을 1~2곳씩 순회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깨끗한 물이 필요한 곳에 우물을 파 아이들에게 영육 간의 양식을 제공하는 사역을 진행 중이다.

지미션 관계자는 “말라위 많은 현지 어린이들은 갑자기 질병이나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많은 현지인들이 제대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경화 선교사는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복음도 함께 전파하고 있다”라며 “복음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구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말라위 민경화 선교사를 후원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미션과 함께 선교사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선교 후원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해외 선교사, 위기목회자 후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02-633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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