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전국 7.14 기도 대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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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전국 7.14 기도 대성회 성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4.07.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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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제일교회 등 전국 13개 권역 거점교회 서 동시 개최

제4차 로잔대회를 기도로 준비하기 위한 전국 기도 대성회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전국 12개 권역 거점교회에서 모인 7천여명의 성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제4차 로잔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7.14 기도 대성회’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제일교회(담임:임병선 목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용인제일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기도 대성회의 문을 열었으며 연승철 목사(수원삼일교회)가 ‘한국교회의 회개와 회복, 연합하여 하나됨’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 후에는 용인제일교회와 각 권역별 거점교회들이 온라인으로 연결해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담당하고 있는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의 개회사로 각 지역에 있는 성도들을 격려하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목사는 개회사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한국교회에 놀라운 선물이고 기회이며 축복이다. 이 축복을 우리의 것으로 삼는 방법은 바로 기도”라며 “7.14 기도 대성회를 통해 주님 앞에 나아가는 이 시간이 너무 복된 시간이다. 로잔대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하며 여기서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는 대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전국의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동역자로 계속해서 중보기도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각 거점 교회별로 모든 성도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신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7.14 기도 대성회에는 경기남 지역에서 용인제일교회, 경북 지역에서 대구동신교회, 강원지역에서 순복음춘천교회, 경기북동 지역에서 일산교회, 경기서 지역에서 예수향남교회, 서울서-인천 지역에서 신길교회, 서울북동 지역에서 강남중앙침례교회, 서울남 지역에서 성민교회, 충청 지역에서 늘사랑침례교회, 전북 지역에서 남군산교회, 전남 지역에서 광주광천교회, 경남 지역에서 호산나교회, 제주 지역에서 제주성안교회가 거점으로 참여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는 “로잔대회를 약 70일 앞두고 있다. 전국 13개 권역 거점교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의 영적대각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던 것처럼 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전 세계 모든 교회들이 총체적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고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는 역사가 있길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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