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위해 피로회복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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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위해 피로회복 전달합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7.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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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캠페인 성료
소아환우 치료비 1억 2천만원, 4만여명 참여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캠페인을 은혜 가운데 맞치고,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캠페인을 은혜 가운데 맞치고,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

‘사귐과 섬김’ 소속 15개 교회가 2020년부터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이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 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는 특별히 올해는 어린이 환우를 위한 돕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이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온 결과 약 1억2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에는 6,882명(52개 교회, 7개 단체)이 참여했으며,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교회와 성도들은 우산, 드립백(커피), 텀블러, 키링, 에코백 등 기념품을 구매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는 지난 23일 경기도 분당 지구촌교회에서 그간 환우들을 위해 진행된 헌혈증서와 캠페인 물품구매로 모은 기금 약 1억 2천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로 기금을 전달받은 용인 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혈액이 부족해서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대한민국 피로회복을 통해 도움을 주시는 교회들이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운동본부는 25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을 직접 방문해 모금액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일산 성광교회 유관재 목사가 함께 방문했다. 

최성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을 회복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대한민국피로회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복음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사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연세의료원 금기창 원장은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피로회복 사역을 통해 어려운 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연세의료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난해 후원한 바 있는 대한민국피로회복 시즌 3에 대한 후원금 사용결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기금은 연세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지원됐으며,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장애인용 유모차를 지원받은 환아 어머니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항상 침대에 누워서 지내야 하는 우리 아이가 너무 보기에 안타까웠는데, 병원에 오면 침대로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나눴다. 

한편, 대한민국피로회복 캠페인은 4년 간 이어지는 동안 한국교회 성도 4만1,871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3억6천만원을 모금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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