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제13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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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제13회 정기총회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4.05.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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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안산예정교회서, 신임 대표회장에 이명옥 목사

김광연·이명옥·조래자·이옥화 목사 강사로 목회실천세미나도 가져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안산예정교회에서 제13회 정기총회와 목회실천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안산예정교회에서 제13회 정기총회와 목회실천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광연 목사)는 지난 21일 안산예정교회(이옥화 목사)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회장에 이명옥 목사를 추대하는 한편 목회실천세미나를 실시해 현장목회에 도움과 도전을 주었다.

신임 대표회장 이명옥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단체의 대표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열심히 하겠다”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현장 목회자들이 진정 관심을 갖도록 힘쓰고, 총회와 교회들의 신학적 정체성에 대한 간격을 좁히는 브릿지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성두현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이명옥 목사의 기도와 김창수 목사 성은혜 사모의 특송에 이어 영상시청과 대표회장 박효진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합심기도(정원석 목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기 백낙천 목사의 광고와 김양신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개혁주의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 정기총회 예배에서 박효진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개혁주의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 정기총회 예배에서 박효진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배에서 ‘복음 전하는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효진 목사는 “바쁜 일정 가운데 참석하신 목사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면서 “사도바울의 가는 길은 환난과 결박이 기다리는 길이듯이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고난을 받았지만 귀하게 쓰임받은 사실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복음증거 하다가 쓰임받은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설교에는 복음이 빠지면 안된다”면서 “신학을 학문으로 풀지 말고 복음생명으로 푸는 것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이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뿌리로 삼아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2부 목회실천세미나는 공동회장 김광연 목사가 신학운동으로 ‘하나님을 설교하라’, 실무회장 이명옥 목사가 나눔운동으로 ‘오병이어의 기적’, 실무회장 조래자 목사가 영적생명운동으로 ‘예수님의 사역’, 기도성령운동본부장 이옥화 목사가 기도성령운동으로 ‘불 받으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하면서 실제적인 목회의 현장을 전했다.

식사 후 이어진 3부 회무처리는 대부분의 보고를 서면으로 받은 가운데 임원선거를 통해 대표회장에 이명옥 목사를 추대하는 한편 나머지 임원은 대표회장에게 일임해 발표했으며, 이명옥 목사는 1년 동안 대표회장으로 수고한 박효진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나머진 안건은 신임원에게 일임하고 폐회했다.

이날 발표된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이명옥 목사 △상임회장:성두현 목사 △실무회장:조래자 목사 △직전회장:박효진 목사 △공동회장:김광연 목사 △사무총장:정원석 목사 △서기:백낙천 목사 △부서기:박진수 목사 △회의록서기:이해우 목사 △부회의록서기:이선대 목사 △회계:최성예 목사 △부회계:성은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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