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삶의 현장속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사례 공개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추구하는 7대 실천운동이 교회와 신자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이춘길)는 오는 25일 경기도 시흥방주교회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하나님나라운동’을 주제로 제29회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목회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 하나님나라운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랑과실천공동체 두재영 대표가 ‘개혁주의생명신학 ’나눔운동‘의 노인비전을 위한 선교전략’을, 사랑과능력있는교회 정경 목사가 ‘부활의 증인들의 공동체’를, 종리스찬프로덕션 이종찬 전도사가 ‘유튜브에서의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적용 사례들을 공개한다.
기조강연은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가 ‘예수의 하나님 나라운동 성격, 오늘날 방향’에 대해,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맡고 있는 이태호 대사가 ‘하나님 나라로 이끄시는 내 삶의 주관자’에 대해 각각 발표하면서 이 땅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기 위한 신학적 과제와 교회의 사명을 다룰 계획이다.
주제발표는 장신대 이상은 박사가 ‘화해와 일치의 교회: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교회론을 통해 본 한국교회일치의 방향’에 대해, 백석대 이성주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목회 방향성 연구’에 대해, 백석대 김은득 박사가 ‘성령과 하나님 나라: 세속화 시대의 기독교대학의 사명’에 대해 발제하며 백석대 김민석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하나님나라운동을 위한 실천적 통찰:공공신학과 로잔운동의 관점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학회장 이춘길 박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신학교육의 개혁으로 시작되어 이제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신자들의 삶에 뿌리내리는 교회개혁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예수 생명이 약동하는 하나님나라가 우리의 신앙과 삶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시흥방주교회 노명용 목사의 말씀으로 개회예배를 시작한 후 학술발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