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됨은 21세기의 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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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됨은 21세기의 명제”
  • 승인 200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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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전체를 하나로 묶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통합총회는 연합과 일치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하나됨의 의지가 바른목협을 비롯한 여러 단체를 태동시키는데 구심체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열린 예장통합총회 바른목회실천협의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이승영 목사는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강조, 바른목협의 정신이 일치와 연합이며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기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아울러 총회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제비뽑기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 “금권 타락선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고 언급한 이 목사는 이를 통해 “선거제도가 조금이라도 개선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총회 내에 정착·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힘주어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한 목회자의 과잉배출과 수급문제에 관심을 표명, 이를 위해 신학교 체제의 획기적인 변화와 한국 교회의 사고방식 전환을 요구하기도 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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