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국목사는 “지방회를 구성해 운영한 결과 반응이 좋아 앞으로 해외지역에도 같은 성격의 지방회를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또 “한장연 산하 사이비대책위원회가 장로교의 정통성을 갖고 있는 교단만을 소개하는 책자를 준비중에 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밝히고 “그러나 이 책자에 빠진 교단들의 반발을 예상해 대책을 세우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1일 대한성서공회 로스기념관에서 ‘21세기 한국교회의 과제’란 주제로 장로교회의 일치를 위한 젊은목회자 연수회를 가졌다. 손인웅목사는 ‘21세기 한국 교회의 과제와 대응’이란 제목의 주제 강연을 통해 “세계 기독교의 정체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학교육의 혁명과 목회영역의 다원화, 평신도 역량의 극대화 및 교회의 공동체성을 강화하면서 은사의 다양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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