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믿고 바른 마음 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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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믿고 바른 마음 품길”
  • 이인창
  • 승인 2023.06.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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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선교위, 지난 24일 여주교도소서 위로예배
세계선교위와 연합해 남녀 재소자 500여명 격려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이수재 목사·사진)가 지난 24일 경기도 여주교도소 이스라엘교회를 방문해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총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임인기 목사)와 연합해 진행됐으며, 남녀 재소자 약 500명이 참석해 함께했다. 

예배는 오후 1시 여성 재소자, 오후 3시 남성 재소자들을 위해 각각 진행됐다. 

아가페선교회 권영석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교정선교위 회계 박영복 목사가 대표기도, 시은교회 이용동 목사가 성경봉독 후 여주 이스라엘교회와 서울 세움교회 찬양팀이 특별찬양으로 섬겼다. 

예배 설교는 총회 세계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예수를 따르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재소자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임인기 목사는 “인생에서 이뤄지는 여러 사건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이 사건들 속에 하나님의 인도와 계획하심이 있다는 것을 믿고 바르게 해석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교정선교위는 지난 25일 세계선교위와 함께 경기도 여주교도소 재소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 재소자 예배는 교정선교위 총무 조주원 목사, 남성 재소자 예배는 위원장 이수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교정선교위와 세계선교위 후원으로 준비한 떡과 음료를 간식으로 재소자들에게 나눴다. 

교정선교위원장 이수재 목사는 “교정선교 사역이 더 활성화 되어서 더 많은 재소자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위로할 수 있도록 애쓰며 기도하고 있다”며 “모든 총회원들이 이 사역에 관심을 갖고 중보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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