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약자를 보호하는 무술…세계에 ‘태권 정신’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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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약자를 보호하는 무술…세계에 ‘태권 정신’ 알리고파”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6.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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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대, 강원도 영월서 ‘제2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 개최
백석대는 최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는 지난 20~21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백석대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 영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백석대는 지난해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격파분야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대회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백석대가 총장배 대회에서 격파대회를 진행하는 등 격파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체공도약격파, 종합격파 부문에서 1,000여명의 중·고생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함께 모은 영월군체육회 김성수 회장, 영월군태권도협회 조영복 협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백석대학교시범단 박하늘 코치가 공로패를 받았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태권도는 자신을 보호하고 약자를 돕는 무술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가 백석! 태권도로 세계 평화를 품다인데, 이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올해는 특별히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대회를 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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