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청소년위원회(위원장:박찬양 목사)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를 마련하고 다음달 3일 은혜광성교회(담임:박재신 목사)에서 ‘2023 백석총회 청소년 가스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상의 벽을 넘어서’를 주제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을 앞두고, 청소년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서 마지막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가스펠 페스티벌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회예배를 드린 후 마태복음 전체를 범위로 하는 성경골든벨이 열린다. 점심식사 후 오후 1시 30분부터는 CCM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청소년위는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음원을 바탕으로 예심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확정 통보했다. 

성경골든벨과 CCM 경연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이 마련돼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를 전달한다. 청소년위는 이날 페스티벌에서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위원장 박찬양 목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예수 믿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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