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는 지난달 29일 영안교회에서 목사임직예배를 드리고 16명(강영옥 권민경 김시온 김재운 박여진 박은영 박인용 박혜영 서정태 안병운 유효식 이동기 임석건 장광수 한성수 홍요한)에게 목사안수를 거행했다.

권민경 외 15명의 임직자들은 “부족한 저희를 부르셔서 목회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면서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며 참 목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더욱 열심히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써서 부끄럽지 않는 목회자가 되겠다”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조지환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박훈종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이한오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호준 목사가 ‘여호와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착의 및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가 있었다.

임직을 축하하면서 증경총회장 양병희 목사의 권면과 증경노회장 서상연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임직자 서정태 목사의 답사와 안병운 목사의 선물 및 화환례, 한성수 목사의 광고 후 이동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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