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제12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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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제12회 정기총회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3.05.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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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새소망교회서, 신임 대표회장에 박효진 목사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들이 관심 갖도록 할 것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는 지난 9일 새소망교회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는 지난 9일 새소망교회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광연 목사)는 지난 9일 새소망교회(박효진 목사)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회장에 박효진 목사를 추대하는 한편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목회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도록 힘쓰기로 했다.

신임 대표회장 박효진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단체의 대표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열심히 하겠다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현장 목회자들이 진정 관심을 갖도록 힘쓰고, 총회와 교회들의 신학적 정체성에 대한 간격을 좁히는 브릿지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신임대표회장 박효진 목사(왼쪽)가 오랫동안 대표회장으로 수고한 김광연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신임대표회장 박효진 목사(왼쪽)가 오랫동안 대표회장으로 수고한 김광연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성두현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이명옥 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김광연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영상시청과 합심기도(최성예, 정원석 목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광연 목사의 인사말과 임명장 수여 및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박효진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서기 김동준 목사의 광고와 실무회장 오정무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예배에서 사역을 넘어 다윗과 요나단과 같은 우정으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광연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회복하고 성경말씀대로 돌아가자는 운동으로서 널리 보급하고 다음세대까지 정착시켜야 한다면서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고 자자손손 이어지며 힘들 때 함께 웃고 울어줄 수 있는 다윗과 요나단과 같은 우정으로 이 사역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는 대부분의 보고를 서면으로 받은 가운데 임원선거를 통해 대표회장에 박효진 목사를 추대하는 한편 상임회장과 실무회장을 추대하고 나머지 임원은 대표회장에게 일임해 발표했으며, 박효진 목사는 오랫동안 대표회장으로 수고한 김광연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나머진 안건은 신임원에게 일임하고 폐회했다.

이날 발표된 조직은 다음과 같다.

총재:장종현 목사 대표회장:박효진 목사 상임회장:오정무 목사 실무회장:이명옥 조래자 목사 공동회장:김광연 목사 사무총장:성두현 목사 서기:백낙천 목사 부서기:박진수 목사 회의록서기:정원석 목사 회계:최성예 목사 부회계:이덕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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