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울노회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부천 소망이풍성한교회에서 제43차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김영수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 노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노회 서기 김준식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화평시찰장 김영성 목사가 기도한 후 노회장 이두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회계 정정기 목사의 봉헌기도 후 증경노회장 김민희 목사가 축도했으며, 목사고시 합격자 홍혜상 강도사의 인허식을 가졌다.
회의록서기 이존귀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회무 시간에는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서기보고, 각 시찰회 보고를 가졌으며 이후 노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임원선거를 거행했다. 선출된 임원진에게 당선증과 임명장을 전달하며 축하의 시간도 가졌다.
안건토의 시간에는 노회원들을 위한 경조사비 지출의 적극적인 시행 여부, 은퇴하는 노회원을 위한 공로패 증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노회 폐회 이후 김안나 목사의 은퇴식이 있었으며, 은퇴식 후에는 홍혜성 강도사의 목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김영수 목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안수식 후 임직패와 안수증을 전달했다. 이두원 목사가 권면, 양한기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홍혜성 목사의 축도로 임직예배를 마쳤다.
한편, 노회원들은 군목으로 시무하다 은퇴한 오창수 목사의 ‘토브교회’ 개척을 축하했다.
경서울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영수 목사 △부노회장:김성의 목사 △서기:김준식 목사 △부서기:양한기 목사 △회의록서기:이존귀 목사 △부회의록서기:박미숙 목사 △회계:정정기 목사 △부회계:김영식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