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인의 친목과 단합 이루는 ‘축제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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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인의 친목과 단합 이루는 ‘축제의 장’ 열린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3.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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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45주년, ‘백석인 한마당 축제 및 체육대회’
오는 6월 20일 천안 유관순 실내체육관서 열려
체육대회 우승팀에게 푸짐한 상품과 경품 증정

전국의 백석인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친목과 교제를 나누는 ‘백석인 한마당 축제행사’와 ‘체육대회’가 열린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천안 유관순 실내체육관 및 주변 체육시설에서 개최된다.

백석에 속한 전국 교회가 단합해 4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시간으로 백석총회 목회자와 부부, 백석대 동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총회 문회체육국은 지난 3일 총회관 4층 믿음홀에서 회의를 열고 백석인 한마당 축제 및 체육대회의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총회 문회체육국은 지난 3일 총회관 4층 믿음홀에서 회의를 열고 백석인 한마당 축제 및 체육대회의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3일 총회관 4층 믿음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백석인한마당축제행사위원회 위원장 이병후 목사(사진 왼쪽)와 문화체육국 국장 박덕수 목사(오른쪽), 총무 이대선 목사, 실행위원 신기범 목사, 박희권 목사가 참석해 행사의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장 이병후 목사는 “전국 7천여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백석대 동문 모두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단합하는 행사”라며, “친목과 교제를 나누며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문화체육국장 박덕수 목사는 “함께 열리는 전국 노회대항 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운동을 통해 결속을 이루는 문화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를 전했다.

행사는 1부 개회예배, 2부 한마당 축제 및 체육대회, 3부 시상식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한 모든 목회자 부부는 4개 팀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단합과 친교를 도모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중간중간마다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들을 선발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체육대회의 주 종목은 배구, 족구, 탁구로 구성됐으며,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을 시상해 전달한다. 이상의 세 가지 종목에 대한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회에는 종합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기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는 노회를 선정해 응원상 20만원이 수여된다. 행사경품으로 190만원 상당의 칼라복사기 3대가 준비됐으며, 나머지 경품은 추첨방식을 통해 현금으로 전달된다.

백석인 한마당 축제행사와 체육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며, 참가비는 노회별 20만원이다. 점식식사는 노회별로 준비해 노회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 된다. 박덕수 목사는 “백석인들이 하나됨을 이룰 수 있는 45주년 백석인 한마당 축제와 체육대회에 모든 노회와 목회자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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