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보통신위, 오는 6월 ‘파워포인트 설교’ 세미나
예장 백석총회 소속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양동만 목사)는 지난 4일 총회관 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개최할 세미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정보통신위에 따르면 세미나는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 총회관 본부 지하 1층 샬롬실에서 ‘파워포인트 설교’를 주제로 열린다.
강사로는 미국 시카고 글로벌 게이트웨이 유니버시티(Global Gateway University·GGU)에서 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은 총회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양동만 목사가 나선다.
강의에서는 파워포인트 제작 기법부터 음향·자막 등 각종 효과를 넣는 방법까지 폭 넓게 다뤄지며, 특별히 목회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 탬플릿이 무료로 제공된다.
양동만 목사는 “이미지가 익숙한 영상 세대에게 오늘날 파워포인트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설교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많은 목회자들이 이를 어려워하는 분위기”라며 “세미나에서는 목회자들이 직접 파워포인트 설교를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이 마련된다. 이로써 목회자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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