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한국음악 전공 정설주 교수 “국악찬양 지평 넓힐 것”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이 ‘세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9일 서울 평동감리교회에서 ‘부활절 기념 국악 칸타타’를 개최했다.
특별히 우리소리 찬양대와 평동교회 미가엘 찬양대가 지원된 이번 부활절 칸타타에서는 해금, 대금 등으로 어우러진 국악CCM 다섯 곡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어린 나귀 △골고다 언덕에 △안식 후 첫날 여인들 △할렐루야 아멘 등이 연주됐다.
백석예술대 한국음악전공 정설주 교수는 “우리소리 찬양대가 93년도에 발족한 이후로 지금까지 매달 교회에서 국악 찬양예배를 드려왔다”며 “이번 연주에서는 부활절을 기념해 처음으로 ‘국악 칸타타’를 선보인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국악찬양의 지평을 넓히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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