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것에 충성을 다하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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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것에 충성을 다하는 노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3.05.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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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노회 제59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황인수 목사

서남노회 제59회 정기노회가 지난 18일 서울대명교회에서 열렸으며, 신임 노회장에 황인수 목사가 선출됐다.

서남노회 제59회 정기노회가 지난 18일 서울대명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서기 김영애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황인수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회의록서기 김기성 목사가 성경봉독(고전4:1~5)했으며, 노회장 장순복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장 목사는 “복음의 일군들을 오로지 주님과 복음에 대해서만 충성해야 한다”면서 “주님 앞에 서기까지 맡겨진 일에 감사함으로 오직 충성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하는 자들로서 사람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판단을 받고 마침내 상 주실 그날을 사모함으로 달려가는 노회와 산하 교회, 목회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노회장 장순복 목사의 집례로 열린 2부 성찬식은 장기호 목사가 분병하고 하정순 목사가 분잔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며 받은 은혜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임임원단을 선출했으며, 신임 노회장 황인수 목사의 개회선언 후에 △전회의록낭독 △회순채택 △각 부 보고 순으로 회무가 진행됐다.

3부 폐회예배는 황인수 목사가 폐회선언하고,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황인수 목사 △부노회장:김기성 목사 △서기:김재신 목사 △부서기:김형옥 목사 △회계:장기호 목사 △부회계:이애경 목사 △회의록서기:하정순 목사 △부회의록서기:김양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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