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노회는 지난 11일 청주영안교회(담임:김만열 목사)에서 ‘역사를 세우고, 사역을 돕는 노회’를 주제로 제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김태철 목사(사진)를 선출하고 새 임원회를 구성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윤경수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김태철 목사가 기도했으며, 노회장 김만열 목사가 ‘좋은 교회와 좋은 성도’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만열 목사는 “세종노회가 화합하는 노회, 기도하는 노회, 공의를 세우는 노회로 더욱 발전하자”고 선포했다. 회계 장래원 목사의 헌금기도, 배명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선관위 주관으로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노회원들은 공천위에서 추천된 신임 노회장 김태철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을 만장일치 결의로 추대했다. 신임 노회장 김태철 목사는 세종목회자기금 운영에 관한 연구를 직전 노회장에게 위임하는 등 6개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신구임원 교체식에서는 배명진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김만열 목사는 성 노회가 될 수 있도록 노회원들이 함께하자는 뜻의 서약과 선서를 진행한 후 노회기를 신임 노회장 김태철 목사에게 전달했다.
노회 설립과 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만열 목사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세종노회는 지난해 9월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고, 목회를 돕는 모범적인 노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설립된 신설 노회다.
세종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태철 목사 △부노회장 장래원 목사 △장로부노회장 최병순 장로 △서기 김상국 목사 △부서기 윤민호 목사 △회의록서기 이상윤 목사 △부회의록서기 서성철 목사 △회계 임온유 목사△부회계 차병용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