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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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됩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4.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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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노회 제83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이우철 목사

수원노회가 지난 10일 율전교회에서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제83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 이우철 목사(사진)를 비롯해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수원노회는 개척지원 사역을 앞으로 3년 동안 전개하고 지원금 지원과 사역 지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정 교회와 관련해서는 ‘공유교회’ 또는 ‘Share Church’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교역자 교육과 쉼을 위한 수련회, 신학생 장학지원 사역 등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올해 가을에는 노회원 단합과 영적 충전을 위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기로 결의했다. 

개회예배는 이우철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박현욱 목사가 기도, 김영선 목사가 성경봉독, 사모합창단과 소프라노 김효정 사모의 특별찬양 후 노회장 이진완 목사가 ‘마지막이 아름다운 목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화욱 목사의 헌금기도 후 장로고시 합격증 수여, 강도사 인허식 등이 거행됐으며 증경노회장 박희종 목사의 권면과 기도 후 증경노회장 박희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증경노회장 안중학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도 거행했다. 

신임노회장 이우철 목사는 “수원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장서 돕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체 일정은 증경총회장 홍태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수원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우철 목사 △부노회장:박현욱 목사 △서기:이화욱 목사 △부서기:박영화 목사 △회의록서기:김철수 목사 △부회의록서기:지시영 목사 △회계:이전진 목사 △부회계:김용제 목사.

수원노회는 제83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이우철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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