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강력한 부흥의 현장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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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강력한 부흥의 현장 동참하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4.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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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제21차 특별새벽부흥회 은혜 가운데 성료
국내외 유명강사 초청, 매일 현장예배 1만여명 참석해
사랑의교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제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마쳤다. 매일 약 1만여명이 현장예배에 참석해 은혜를 받았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던 제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가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 사랑의교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해 왔다.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를 주제로 열린 특별새벽부흥회에는 국내외 유명 강사들이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특새 기간 교인들은 매일 6천5백석 본당과 부속예배실을 가득 메웠다. 현장 예배에만 1만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를 더했고, 온라인 생중계에도 매일 3천여명이 접속해 은혜를 받았다. 국내 강사로는 오정현 목사를 비롯해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 그레이스한인교회 박신일 목사가 강단에 섰다. 

해외강사로는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애즈버리대 총장 케빈 브라운 박사, 세계개혁주의연합회 이사 로버트 노리스 복사, 전 빌리그래함재단 수석 데이비드 브루스 목사, 루마니아호프교회 크리스찬 소니아 목사, ‘소명’의 저자 오스 기니스 교수가 인도했다. 

오정현 목사는 “예배당이 터질 듯 메워지는 모습은 기도대첩을 위한 거룩한 행진이었다. 새벽마다 은혜의 지성소를 경험하며 새날의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충천했다”며 “우리는 믿음의 눈을 들어 이 땅과 이 민족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으며 피흘림 없는 복음통일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사랑의교회는 물떠온 하인의 심정으로 6월 3일 상암 집회와 9월 25일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헌신해야 할 것”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강력한 부흥의 공진이 일어나 대한민국이 변화될 것을 기대한다. 온 성도들이 대부흥의 현장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는 “교회는 사랑과 연합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명심해야 한다. 이 사명이 예수님의 몸된 교회가 가져야 할 그리스도의 비전”이라며 “하나되는 것이야말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우리가 주님의 사람임을 보여주는 가장 큰 증거”라고 강조했다. 

에즈베리대학교 총장 케빈 브라운 박사는 “최근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났던 부흥의 역사 가운데 겸손과 긍휼, 사랑과 회개, 진실한 기도와 삶을 바꾸는 헌신을 보았다. 애즈버리 집회는 이 시대에 세상의 빛이 되고 복음과 소망이 되었다”면서 “한국교회도 앞장서서 예수님이 중심이 되고 사명의 결과들이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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