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님의 사역과 한국교회 연합에 도움되고파”
백석대학교회가 든든한 세 겹줄이 되어 백석총회의 발전과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사역에 동역하며 기도와 후원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총회의 중요한 일마다 앞장서 헌신한 3개 교회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총회장을 시무하는 동안 총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천안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와 성도들은 총회 발전과 한국교회의 연합, 그리고 총회장의 사역을 지원하겠다며 5억원을 헌금했다.
공규석 목사는 “당회에서 한마음으로 결의했고, 성도들이 기도로 동역하며 이 일에 동참했다. 백석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총회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기로 한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 목사는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모든 사업들을 보면서 우리 총회는 정말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고 느꼈으며 더욱 힘을 내어 영적 리더로 우뚝 서는 교단이 되길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또 “백석총회의 45년은 영적 리모델링을 하는 시기”라며 “우리 총회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를 영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모범 교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 일에 앞서 헌신하고 있는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교회의 동사목사로 있기에 교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했다.
공 목사는 “장종현 총회장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이라면 계산하지 않는 분이고 총회를 너무나 사랑하는 분이시다. 총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그 거룩한 사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청수백석대학교회 강인한 목사와 성도들도 3억원의 총회 발전 헌금을 보내왔다. 청수백석대학교회는 지난 16일 주일을 ‘총회주일’로 지키면서 45년 만에 부흥성장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백석총회에 대한 자부심을 성도들과 함께 나눴다.
강인한 목사는 “우리 교단은 연합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장해왔다. 연합은 백석의 특장점이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장종현 총회장님의 연합정신은 한국교회가 본받아야 할 섬김의 본”이라며 “장로교회의 하나됨과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헌신하시는 총회장님을 위해 우리 교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목사는 “당회원들이 총회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깊다. 장로님들이 먼저 총회장님의 사역을 지원하고 도와야 한다는 결단을 해주셨고 성도들도 한마음으로 섬기게 됐다”로 말했다. 청수백석대학교회 성도들은 45주년 기념 포스터를 교회 곳곳에 붙여놓고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번 ‘백석인의 날’ 행사를 보면서 교단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설립자 장종현 총회장이 지난 45년간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는지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강 목사는 “백석총회의 신앙과 신학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이 곳곳에서 열매를 맺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