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목회자로 성장해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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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목회자로 성장해 가길”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4.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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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실천신대원(Th.M), 지난 3일 신앙부흥회 개최
총동문회 참석해 장학금 전달하며 후배 목회자들 격려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Th.M) 총동문회(회장:김태철 목사·서원교회)가 수학 중인 후배들에게동문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18회기 총동문회는 지난 3일 과천소망교회에서 진행된 실천신대원 수업을 겸한 신앙부흥회에 함께 참석하며 격려했다.

총동문회장 김태철 목사는 “실천신대원에서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후배 목회자들이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을 믿는다”며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장학금이 목회하면서 신학공부까지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우회장 김혜선 목사(하늘빛교회)는 “Th.M 석사과정을 공부하는 원우들에게 선배들의 장학금은 큰 위로이자 격려”라며 “백석대학교와 백석총회 안에서 크게 헌신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목회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신앙부흥회는 원우회 부회장 박혜용 목사(동행교회)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한인석 목사가 기도하고 노재범, 오은정, 신의섭 목사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부흥회 설교는 실천신학대학원 원장 이우제 교수가 ‘새 나귀 턱뼈로 인한 승리’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우제 교수는 “나귀 뼈와 같이 아무 것도 아닌 우리를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했던 삼손이었지만, 결국은 승리했던 모습을 바라봐야 한다. 우리 역시 끝내 승리하는 목회를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부흥회에서 총동문회와 원우회 회원들은 합심기도하며 은혜가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이우제 교수의 축도로 부흥회 예배를 마친 후에는 목회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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