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제자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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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제자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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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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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백석총회 45주년 기도성령집회 개최
이규환 목사 설교, 다음 기도성회는 5월 11일에
총회 45주년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가 이달에는 지난 6일 총회본부에서 진행됐다. 

총회 45주년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가 이달에는 지난 6일 총회본부에서 진행됐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이 갈수록 활력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매달 첫 주 목요일이면 열리는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 역시 뜨거운 기도의 불길을 붙잡고 나아가고 있다. 

지난 6일 기도성회에서 참석자들은 “45주년이 오기까지 총회를 이끌어주셨던 은혜대로 45주년 기념사업을 풍성하게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를 모았다. 

기도회 예배는 45주년준비위 정책총무 김강수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동원위원장 김종만 목사가 기도했으며, 총회관헌당본부장 이규환 목사는 ‘기도해 주면 베드로, 기도해 주지 않으면 가룟 유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규환 목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목회자가 기도하면 베드로와 같은 일꾼이 나올 수 있다. 목회자는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던 것처럼 되지 않도록 성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때론 곁길을 가더라도 기도해 준 성도는 반드시 베드로처럼 주님 품으로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다른 건 출발이 다를 수 있지만, 기도는 시공을 초월해 똑같은 선에서 출발할 수 있다”면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면서 서로 기도하며 총회원들이 되자”고 격려했다. 

45주년준비위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는 “45주년 기념사업이 의미 깊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국 노회가 적극적인 동참과 모든 총회원들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한국교회연합운동본부 본부장 이경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기도회는 기도성령운동본부 총무 송영화 목사가 인도했으며, 참석자들은 45주년 기념사업마다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통성으로 기도했다. 

경서울노회장 이두원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노회 지교회, 백석학원을 위해’, 경인선교노회장 박성희 목사가 ‘45주년기념대회와 백석인의 날, 45주년기념선교대회, 목회자영성대회,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을 위해’, 새경인노회 증경노회장 조래자 목사가 ‘총회관 헌당, 45주년 기념교회 건립, 백석인한마당,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신정노회장 김정미 목사가 ‘역사편찬, 역사관 건립, 한국교회연합운동, 백석문화예술제를 위해’, 동인천노회장 정문주 목사가 ‘기도성령운동, 45주년 다큐멘터리, 다음세대를 위해’ 마무리 기도를 드렸다. 

한편, 이날 신정노회는 기도성회 참석자들을 위해 떡과 음료를 준비해 섬겼다. 다음달 45주년 기도성회는 5월 11일 오전 10시 총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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