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 ‘청소년’들의 바른 역사관과 국제감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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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청소년’들의 바른 역사관과 국제감각 도모”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4.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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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여가부 국제교류 공모사업 선정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019년 진행한 ‘어게인1919 청소년해외역사탐방’ 모습.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019년 진행한 ‘어게인1919 청소년해외역사탐방’ 모습.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수탁 운영 중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윤여숭)은 지난 3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청소년국외역사체험청소년국외역사체험활동에 선정돼, 사업비 1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청소년 공모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백석대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사업에서 대학·청소년 기관의 컨소시움으로 해방의 다리로 선정됐다. 해방의 다리는 청소년들이 국외에서 독립운동 지역을 탐방하며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보전·계승하는 등 국제적 시각과 자질을 갖춘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사업과 관련해 대학이 가진 국외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석대 김범준 국제교류처장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올바르게 배워 정확한 국가관을 형성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은 청소년 시기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백석대학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역을 넘어 전국 청소년 활동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부터 5월 중 청소년국제교류시스템을 통해 모집·선발된 청소년들은 2개 팀으로 나뉘어 오는 7~8월 일본으로 탐방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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