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성서’에 뿌리내린 신앙, 건강한 교회성장과 부흥 이룬다”
상태바
“하나님의 말씀 ‘성서’에 뿌리내린 신앙, 건강한 교회성장과 부흥 이룬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4.06 2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 오는 4월 24~28일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 성서편’ 개최
베델성서 성서편 교재, 창세기~요한계시록 구속사적 관점에서 한 눈에 조망
한국베델성서연구원 원장 이홍렬 목사는 “베델성서 성서편을 통해 교회 지도자들을 비롯해 모든 평신도들 사이에 말씀으로 하나 되는 화해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김은섭)가 운영하는 초교파 성서교육기관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이홍렬 목사)이 오는 424~28일 용인 루터대학교에서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 성서편을 개최한다.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등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습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한국교회의 예배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다시금 성도들의 신앙을 성장시킬 지렛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베델성서 성서편은 평신도들의 성서지식을 함양시켜 설교의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말씀 중심의 교회 분위기를 형성해 이단의 침투를 예방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베델성서연구원 원장 이홍렬 목사는 작금의 한국교회는 코로나가 진정되면서 예배를 회복하는 듯하였지만, 이내 언론을 통해 이단의 실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건전한 기독교 신앙을 전하는 것마저도 주변의 눈치를 봐야하는 현실이 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우리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올바른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양들에게 좋은 꼴을 먹여야 할 성스러운 책임이 있다이 시점에서 교회 지도자들이 해야 할 최우선의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베델성서연구가 꼭 필요한 이유라고 힘주어 말했다.

무엇보다 교회 지도자들이 베델성서 성서편에서 배운 내용을 각 교회로 돌아가 평신도들에게 전파함으로써, 교회의 연합과 일치는 물론 궁극적으로 건강한 부흥까지 이끌어낸 점은 베델성서연구의 최고 강점이자 지난 49년간 이룬 가장 큰 열매이기도 하다.

이홍렬 목사는 세상에 유일한 진리 되신 하나님의 말씀에는 사실 진보도 없고 보수도 없다. 성도들의 믿음이 성서 위에 바르게 서면, 결국 교회 안의 분열이나 갈등도 자연스레 없어질 수밖에 없다베델성서 성서편을 통해 교회 지도자들을 비롯해 모든 평신도들 사이에 말씀으로 하나 되는 화해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델성서 성서편은 특별히 세계적으로 검증된 최고의 교재를 사용해 공신력을 확보했다. 구약 20과 신약 20과로 이뤄진 교재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를 구속사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성경의 특정 부분을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아울러 성경의 주요 개념을 각 과별로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그림자료를 사용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최근의 성서연구 방법론을 적용해 내실을 다졌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강습을 받은 교회 지도자들은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해당 교재를 활용해 6개월~1년간 성서교육을 펼칠 수 있다.

이홍렬 목사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유기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부연했다.

베델성서 성서편 강사로는 이홍렬 목사와 함께 구약은 윤병상 목사(베델 성서편 교수용 교재 집필), 신약은 김효종 목사(현 루터대학교 겸임교수)가 맡는다.

강습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비대면 교재는 45천원, 현장에 직접 참석하는 경우에는 10만원(중식 제공)이다.

참가자격은 목사, 전도사, 사모, 평신도 제직 등이다. (문의: 02-3789-4276, 010-8963-7451)

한편,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는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이 지난 1974년부터 진행해온 베델성서연구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49년간 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 자녀교육편 △제직훈련편 등을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한국교회가 말씀 위에서 부흥하고 성장하도록 섬겨왔다.

그동안 초교파적으로 진행된 300여회 지도자 강습회를 통해 45개 교단 16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수료했고, 48만여 명의 성도들이 베델성서를 공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