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실무회의, 꼼꼼한 현장실사로 만반의 준비
4월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총회 45주년 기념사업 ‘백석인의날’을 앞두고, 백석인의날본부 본부장 박응순 목사, 총무 설충환 목사를 비롯한 실행위원 전체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일같이 회의를 거듭하며 전체 행사가 최대한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종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총회본부에서는 본부장 박응순 목사가 주재하는 가운데 점검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63빌딩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다.
실무회의에서는 전체 순서와 진행사항, 초청자 현황, 의전 사항, 만찬 준비, 선물 준비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긴장감 속에 보완사항을 치열하게 확인했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는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양병희 목사)에서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상임위원장 장형준 목사,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가 동석해 추진 사항을 조율했다.
본부장 박응순 목사는 “전국에서 110개 노회를 대표하는 목사님들이 참석하는 만큼 귀하게 대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4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백석인의 날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박응순 목사는 또 “총회 45주년과 함께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의 성역 4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역시 아주 중요하다”며 “성역 45주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는 헌정의 시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무회의 후에는 63빌딩 현장으로 곧장 달려가 실사를 진행했다. 박응순 목사와 실행위원들은 63빌딩 지하주차장, 야외주차장까지 직접 이동해가며 총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했다.
이미 진행자료로 마련해둔 안내위원, 안전요원, 의전팀원 배치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순서지에 대한 수정 보완도 결정했다.
약 1천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인 만큼 참석자들이 좌석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입구에는 포토존과 안내석, 주차확인석을 두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날 실사에서는 63스퀘어 F&B 식음팀 담당자와 약 한 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하고, 최상의 만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총무 설충환 목사는 “본부장 박응순 목사님과 실행위원 목사님 모두가 기념비적인 백석인의 날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지가 충만하다. 총회원들이 교단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백석인의날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