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먼저 생태적 전환을 … ‘7주 집중 실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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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먼저 생태적 전환을 … ‘7주 집중 실천 캠페인’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3.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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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연, 생명의 길 초록발자국 7주 집중 실천 캠페인 전개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가 탄소 배출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명의 길 초록발자국 7주 집중 실천 캠페인을 한국교회와 함께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7주 동안 한 주에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집중 실천하며 한국교회가 먼저 생태적 전환을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1주는 생명 밥상의 주, 2주는 서로 나눔의 주, 3주는 덜어내는 주, 4주는 자동차 없는 주, 5주는 에너지 줄이는 주, 6주는 생명 돌봄의 주, 7주는 생태 정의의 주라는 주제로 실천 사항들을 지키게 된다.

캠페인에선 각 주제마다 교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제공한다. 1주차인 생명 밥상의 주에서는 교회에선 채식 공동 식사를 준비하고 가정에선 남김없이 그릇을 비우자는 식이다.

각 교회에서 연중 7주간의 실천 기간을 자유롭게 정해 참여할 수 있다. 7주간 7가지 주제로 실천 주일을 지키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한 모습을 온라인에 해시태그와 함께(#생명의길초록발자국 #생명밥상의주) 인증하는 방식으로 동참하면 된다.

생명의 길 초록발자국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실천자료는 홈페이지(https://greenchrist.org/greenfo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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