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한중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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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한중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 기대”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3.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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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관계자 내방
중국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관계자들이 최근 백석대에 방문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는 지난 27일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부총장단의 산학협력을 위한 내방을 환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펑리웨이 기율위원회 서기 부총장, 선 껀메이 설계 및 정보분원 당총지 비서·원장, 짱 펑판 외사처 부처장·국제교육분원 당총지 부서기 부원장, 앤 휘이원 디자인 및 정보분원 시각전달디자인 전문주임, 쑹솽 교무과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성정숙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217월 백석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후, 작년부터 백석대 시각디자인전공과 함께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중외합작판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중외합작판학프로그램의 운영 점검은 물론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과의 새로운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되었던 협약 이후 직접 만나 교류 진행 사항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 긴밀한 협약으로 양국 학생들이 선진교육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백석대학교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출신 유학생 10명이 편입학해 국제통상학, 시각디자인 전공 등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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