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박동영 교수,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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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박동영 교수,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 선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3.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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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박동영 교수가 지난해 무대에 올린 ‘아트킥’ 공연에서 열연하고 있다.
백석대 박동영 교수가 지난해 무대에 올린 ‘아트킥’ 공연에서 열연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박동영 주임교수가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으로 선임됐다. 박 교수는 2014년 백석대학교 교수로 부임해 10년간 100여명이 넘는 태권도기관 대표 시범단원을 배출했다. 또한 70여 개국의 해외 시범과 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과의 공동훈련 등을 열정적으로 이끌온 실력자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2022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아트킥은 그 노력의 일환이다. 뿐만 아니라 박 교수는 지난해 백석대 태권도시범단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주크박스를 융합한 아트킥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감독으로 선임된 박 교수는 “30여년 몸담은 대표팀에서 제 역할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태권도 전도사의 사명이라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백석대학교의 방향에 걸맞는 세계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동영 교수는 1996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29년간 국가대표시범단원에서 주장, 코치, 트레이너, 부감독을 거쳐 감독직을 맡게 됐다. 현재 세계태권도연수원 교육강사, 대한태권도협회 심판 부위원장, 아시아태권도연맹 교육 부위원장, 충청남도태권도시범단 감독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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