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NCOWE에 제3세계 선교 지도자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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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COWE에 제3세계 선교 지도자 초청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3.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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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오는 6월 13~16일 제8차 NCOWE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선교사)가 오는 613~16일 열리는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에 제3세계 선교 지도자들을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하는 제3세계 선교 지도자들은 중남미선교협의회(COMINAH) 사무총장 Cristian Castro, 인도선교협의회(India Missions Association) Rev. Dr. Isac Soundararaja, 라오스 기독교 연합회 회장 Khamdeng Kountapanya, 중화권의 중화복음신학원선교대학원장 Timothy Wu와 아프리카를 대표해서 국제로잔 지도자이며 나이지리아 복음주의 학생운동 대표(IFES Director for Nigeria) Gideon Para-Mallam 목사 등 총 18명이다.

이밖에도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새롭게 선교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의 선교지도자들을 초청했다.

KWMA현재 세계선교는 서구 교회의 쇠퇴와 선교 영향력 감소, 3세계 교회의 부흥으로 크리스텐덤 선교에서 세계 기독교 선교로의 전환점에 있다면서 이번 NCOWE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한국 선교운동을 재점검하고 세계 기독교 시대의 새로운 선교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제8NCOWE는 제3세계 선교 지도자들의 방문을 통해 한국 선교의 방향 전환을 알리고 향후 한국 선교와 제3세계 선교 운동과의 새로운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KWMA3세계 선교운동과의 새로운 관계 형성을 통해 제3세계 선교운동이 서구의 크리스텐덤 모델을 대체하는 새로운 선교 모델을 형성하도록 촉진하고 한국 선교가 글로벌 리더십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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