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남긴 ‘탄소발자국’ 지울 교사와 학교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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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남긴 ‘탄소발자국’ 지울 교사와 학교 모집합니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3.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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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탄소발자국 지우기’ 교육 실천사업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탄소발자국 지우기교육 실천사업에 참여할 교육 진행자와 시범학교, 교회를 모집한다.

탄소발자국 지우기 교육 실천사업은 기본적인 환경교육을 바탕으로 교회나 학교 내 구성원들이 일상과 사회에서 배출하는 탄소를 이해할 수 잇게 하고 상쇄시킬 수 있도록 탄소 배출원인과 그 경로를 분석하도록 도우면서 환경 실천 행동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교육 진행자 워크숍은 오는 4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601호 살림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5개 학교로 나뉘어 수업을 하게 되며 강사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9월말까지로 한 학교에 2회씩 총 5개 학교에서 교육을 하게 된다.

수업을 진행할 교사는 학부모나 교사, 활동가 등 수업 일정에 무리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5~10명 모집한다. 이와 함께 2회 수업을 진행하게 될 학교나 교회, 지역아동센터 5곳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교사 모집기간은 오는 45일까지, 학교 모집 기간은 414일까지다.

살림 유미호 센터장은 우리가 먹고 입고 쓰고 버리고 이동하는 모든 행동은 탄소를 배출한다. 그동안 배출한 탄소가 지구 온도를 1.1도나 상승시켰다면서 교회와 학교에서 아이들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긴 커다란 탄소 발자국을 살펴 줄이고 지구의 아픔에 공감할 교사와 학교,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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