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파송 선교사 전원에게 긴급 선교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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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파송 선교사 전원에게 긴급 선교비 지원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3.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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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세계선교위 45-9차 임원회
총회선교주일 헌금 20만원씩 지급하기로

총회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가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고난의 시기를 보낸 선교사들에게 긴급 선교비를 전달했다.

세계선교위는 지난 2일 총회관에서 45-9차 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26일까지 진행된 총회선교주일에서 모인 헌금 전액을 총회 파송 선교사 모두에게 20만원씩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총회선교주일헌금은 188교회에서 총 115,611,500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선교에 헌신한 선교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선교위는 총회관을 직접 찾은 일본 박경숙 선교사, 필리핀 송하종 선교사 등 2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사역을 격려했다.

세계선교위 산하 총회선교훈련원은 10일부터 오는 62일까지 봄학기를 시작한다. 오는 20~25일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4차 북방선교전략대회를 열고 북방 지역에 가장 적합한 선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우간다가 지부 설립 조건을 갖춤에 따라 오는 65~16일 이사장 임인기 목사, 증경총회장 곽성현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방문해 우간다지부 설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오는 411~13일에는 총회 파송 이성원 선교사가 라오스선교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진행하는 라오스 선교사 수련회를 지원하고 임원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밖에 오는 613~16일 열리는 제8NCOWE에 참석할 교단 목회자를 추천해달라는 KWMA의 요청에 지역교회 담임목사 10명을 추천하기로 했으며 이집트에서 사역하던 이 모 선교사 부부의 선교지 변경 청원을 승인했다.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총무 이수재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이선대 목사가 기도하고 이사장 임인기 목사가 선교는 성경의 약속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부이사장 김근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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