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원 목사 설교, 위대환 목사 인사말 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흥사회(대표회장:조주원 목사)는 지난 1일 늘푸른진건교회(이석우 목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3.1절 구국성회를 갖고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예장 합동 부흥사회(대표회장:위대환 목사)와 공동으로 거행된 연합구국성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양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합동 부흥사회 영성회장 한택수 목사의 사회로 백석 부흥사회 사무총장 임영선 목사의 기도와 합동 부흥사회 회의록서기 김재운 목사의 성경봉독, 이연홍 찬양사역자의 특별찬양에 이어 백석 부흥사회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가 ‘나와 함께 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주원 목사는 “3.1절을 맞아 합동 부흥사회와 함께 뜻깊은 연합구국성회를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준비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지구촌이 힘들다고 하는 지금의 시기와 영적으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일은 오직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여호수아처럼 담대히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으로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질서를 위해(최선 목사) △위정자들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윤현 목사) △3.1기독교 신앙 계승과 한일관계의 화홥과 상생을 위해(박필준 목사) △한국교회의 각성과 일치를 위해(김용한 목사) △차별금지법 및 악법철폐를 위해(유진기 목사) △양 부흥사회의 연합과 사업을 위해(박경근 목사) 기도했다.
이어 합동 부흥사회 회계 유희종 목사의 만세삼창과 참석자들의 애국자 제창이 있었으며, 합동 부흥사회 대표회장 위대환 목사의 인사말과 합동 부흥사회 서기 백권재 목사의 광고 후 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 이석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