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글로벌비전센터서 할렐루야교회 봉사팀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김승욱 목사)와 글로벌비전센터(센터장:문성주 목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친다.
각 분야 의료계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는 할렐루야교회 의료선교팀은 지난하게 이어진 코로나 사태와 경제위기의 여파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탈북민 청소년,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봉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반부터 5시 반까지 낙성대로에 위치한 글로벌비전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날 현장을 방문하면 외과, 내과, 산부인고, 정형회과,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이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비전센터 문성주 목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는 발전하는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서 있는 땅은 더 척박해지고 있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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