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생명을 살릴 교육은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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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생명을 살릴 교육은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만 가능”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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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신아카데미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 이해 교수 세미나’
백석예술대학교 백석정신아카데미가 주최한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이해 교수 세미나’가 지난 13일 교내 백석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백석예술대학교 백석정신아카데미가 주최한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이해 교수 세미나’가 지난 13일 교내 백석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장종현)가 주최한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이해 교수 세미나가 지난 13일 교내 백석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의 이해과목은 사람다운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영적 생명을 살리는 교육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백석학원의 설립취지에 따라 기독교 신앙과 인성 교육을 위해 시행되는 교양필수과목을 통칭한다.

예배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총재의 격려사와 특강1, 2,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모든 선한 일에 준비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백석예술대학교 허찬 교목실장은 백석학원의 목적인 학원 복음화를 강조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길요청했다.

이어진 특강 및 종합토론에서는 복음의 본질을 되새기고 학교 교육이 추구하는 목적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특강은 백석정신아카데미 팀장 유선명 교수가 맡았다. 유 교수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오직 성경이란 주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와 이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특강은 백석정신아카데미 원장 김상구 교수가 진행했다. 그는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성경해석학 모색을 주제로 믿지 않는 학생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성경 말씀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잘 전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백석정신아카데미 장종현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교수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각자의 소견이 중요시되는 다원화 사회에서 진리를 전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대학의 사명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많은 열매 맺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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