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 나가 영적 생명 살릴 사명자 되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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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 나가 영적 생명 살릴 사명자 되길 소망”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2.07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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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 지난 7일 ‘제46회 졸업감사예배’
백석대 신학교육원은 지난 7일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2022학년도 제46회 졸업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백석대 신학교육원은 지난 7일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2022학년도 제46회 졸업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크리스천 사역자 양성의 산실로 꼽히는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원장:임원택)이 최근 학위수여식을 갖고 세계로 뻗어 나갈 인재 9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백석대 신학교육원은 지난 7일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2022학년도 제46회 졸업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대규 학사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성종현 교목부학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그는 우리 신학교육원은 영적 생명을 살리는 사명자들을 길러내는 선지동산이다. 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오대양 육대주에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심에 감사하다졸업생들 마음 가운데 주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해서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설교에서는 백석대학교회 곽인석 담임목사가 축복합니다’(6:22~2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앞으로 여러분의 삶은 광야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키시고 은혜와 평강을 주신다면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모든 축복의 근원은 주님의 사랑이다.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함으로써 복 받는 인생을 살길 축원한다고 했다.

이후 이대규 학사부학장의 학사보고가 있었으며, 백석대 신학교육원 임원택 원장이 양영주 학생에게 대표로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양영주 학생을 비롯한 2022학년도 학위수여자는 신학·상담학·실용음악학·디지털아트학 등 4개 전공 졸업생 99명이다.

이어 임원택 원장이 학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등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인사를 전한 임원택 원장은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 지난 수년간 학업을 연마하여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의 자리에 서시게 된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실천함으로써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학사모와 가운을 입은 교수진 및 졸업생들은 개혁주의생명신학선언문과 교가를 제창함으로써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백석대 신학교육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인준 교육기관으로써 신학 전공의 목회자 후보생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전공을 개설해 크리스천 문화사역자와 예술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이 대거 포진됐으며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선교사들도 부담없이 수학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졸업생들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백석대학교 대학원으로도 진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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