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5주년 축사] 백석학원에서 보내온 축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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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 축사] 백석학원에서 보내온 축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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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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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
장택현 박사

“땅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처럼 세상 살리는 언론”
백석대학교 대학혁신위원장 장택현 박사


지난 35년 동안 기독교연합신문은 예수 신앙을 증거하고, 신행일치를 교육하고,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소식지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국내외 보도를 통해 교회, 선교 단체, 학교들에게 미친 영향은 나날이 증대하여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언론지로 발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35년간 이 신문을 사용하셔서 행하셨던 일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창간사에서 발행인은 세례 요한의 외침이 “광야에 울리고 유대에 울리고 전 세계에 울렸듯이 이제 기독교연합신문도 우리의 목소리로 외치고자 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그리스도의 도래를 선포하였고 구원의 길을 예비하였습니다. 지난 35년 동안 기독교연합신문도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늘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들음이 오늘 우리가 35주년을 기념하는 이유이며, 장래 외침의 성과도 결정할 것입니다.

지난 35년은 성도와 교회를 공격하는 마귀와 세상,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가진 죄 많은 본성과 씨름하며 나아온 세월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같은 도전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신문인들은 그 싸움의 최선봉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 고귀한 부르심을 이루기 위해, ‘썩어 죽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되자’는 발행인의 창간 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새롭게 출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암울한 시대 교회와 나라 살리는 신문”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


지금 우리는 정말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차가운 시선과 냉소적인 태도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는 커다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이고 넘어야 할 큰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암울한 상황 속에서 기독교연합신문은 그동안 위로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기사들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기독 언론의 사명을 잘 감당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백석총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해 쉽게 해설해 준 기사는 일반 성도들에게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의미와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우리 백석학원 산하 3개 대학 관련 캠퍼스 소식을 풍성하게 전하며 다음 세대를 육성하고 기독교 교육을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온 데도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35년의 발자취를 이정표 삼아 언제나 균형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주길 부탁드립니다. 초교파 정론지로써 믿고 보는 신문, 다음 세대 부흥을 일으키는 신문, 사분오열된 한국교회를 통합하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신문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

“세상에 ‘예수 생명’의 역사 쓰는 기독언론”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

35년의 세월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사명을 감당하며 걸어오신 기독교연합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비대면의 시기에 지면으로 만나는 교회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여 독자들의 갈급함을 채워주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하는 기독정론지로서, 복된 소식과 기쁜 소식을 열방에 전하고, 어둠 속에서 만나는 한 줄기 빛으로 새 희망을 품게 하며, 믿음의 다음 세대를 올바로 세워 이 땅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일어나게 하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50주년, 100주년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인 되신 신문으로서 독자들이 주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여 예수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가기 위해, 우리들의 마음판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쓰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기독교연합신문을 기대하며 노래합니다.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너는 그리스도의 편지라.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너를 통해 생명, 사랑, 기쁨이 흘러가리”(구현화 작사, 이사우 작곡)

예수 생명의 통로, 사랑의 통로, 기쁨의 통로인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5주년 축하드립니다. 

 

 

 

 

ㅂ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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